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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을 여는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까?'라고 생각하면서 인생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그림을 그리는 첫 순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에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을 밝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을 밝게 바라보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깁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은 삶을 아름답게 다듬는 긍휼의 그릇이 있습니다.
긍휼의 그릇은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은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수액이 흐릅니다.
이 수액은 하늘로부터 오는 햇살을 받으며 흐르기에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고후 6:10)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삶의 발자국마다 이웃을 섬기는 흔적이 있습니다.
예수를 알기에 외면할 수 없는 일이 있고 자신의 삶의 몫이 이웃사랑을 통해 예수사랑을 증거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예수사랑은 한 조각의 떡을 가진 사람이 그나마 없는 사람과 나누는 것입니다.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삶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 삶 속에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인생의 지표가 있습니다.
인생의 지표가 설정되면 몸부림치는 고뇌의 시간이 사라지고 황폐화되어 가는 가슴을 끌어안고 세월을 삭히는 절규의 시간이 사라집니다.
고뇌와 절규의 시간이 사라지는 것은 인간 본연의 모습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것임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먼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자문하며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대한 영혼의 자유로움이 내면을 풍요롭게 채워 얼굴에는 항상 평온한 웃음이 있습니다.
평온한 웃음을 웃는 사람은 머무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내뿜습니다.
예수님의 향기가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전도입니다. 전도는 삶으로 합니다.
전도하는 삶은 사회의 양심을 깨우며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을 전하는 일입니다.
사랑의 빚은 내가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내가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살아온 길이 너무 힘겨워 절망하는 사람이면 희망의 빛이 되어 주고, 가야할 길이 보이지 않아 주저앉아 있는 사람이면 삶의 의미가 전달되고, 짊어진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러 쉬고 싶은 사람이면 안식의 평온을 회복시켜 주는 일입니다.
그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갈 때 나는 세상의 행복을 여는 사람이 됩니다.